현재와 과거의 돈을 빌린다는 금융 서비스는 과연 어떤 인식의 변천을 겪어 왔을지 고민해 봤습니다. 돈을 빌린다는 것은 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꺼리는 것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왜냐하면 돈을 빌리는 금액에 이자를 얹어 반환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나가는 빚을 지는 금액보다도 이자를 더 많이 내는 분들의 경우도 종종 듣게 됩니다. 이런 경우 상당히 생활에 위협이 가해질 만한 일이기 때문에 사실 돈을 금융으로 부터 빌린다는 것은 가능하면 계획을 철저히 세워서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을 정도의 실천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당장의 문제를 단순히 해결을 빠르게 하기 위해 금융 기관을 찾는 분이 많습니다. 물론 정말 사회 생활을 하면서 돈을 빌려야 하는 경우는 부지기수로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 않을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돈을 빌리는 것은 상당히 무리수를 두는 것입니다. 돈을 빌린다는 것 자체가 누군가에게 금전적 빚을 지고 있는 것이고 그것을 갚아가는 과정에서 계획이 없다면 연체되어 눈덩이처럼 불어난 빚을 감당치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너무 커져버린 빚 앞에서 결국 무릎을 꿇고 파산을 하게 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 사회 자체가 개인이 금융이 없이 어떤것도 하기 힘들기 때문에 회생의 절차를 밟을 순 있지만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정상적으로 금융을 이용하는 것에 많은 장애가 있습니다. 돈을 빌릴 때 우리가 알아 두어야 하는 몇가지 개념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돈을 빌려 실제 나의 통장에 들어 왔다고 하더라도 이 돈은 결코 내가 벌어들인 자금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만약 이것을 돈이 단순히 생겼다고 생각한다면 후일에 이것을 갚지 못했을 때 맞닥들일 현실을 인정하기 힘들것입니다. 그래서 철저히 이것은 남의 자금이고 이것을 단기적으로 혹은 중장기 적으로 나의 일정 목표를 위해 쓰이는 발판이라고 여겨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결국 남의 자금을 임시 방편으로 가져다 썼기 때문에 반드시 이것을 갚아가는 즉, 상환을 해야 한다는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두 번째로 돈을 빌리는 것은 나의 자금에 플러스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이너스가 되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빨리 마이너스를 플러스 혹은 제로로 만들어 가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금융을 이용할 때 수수료를 중간에 모든 융자를 갚았을 때 제출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아까워서 만기일때까지 이자를 함께 제출하는 것은 더 큰 손실을 가져옵니다. 따라서 수수료를 떠나서 가능하면 빨리 내가 진 융자를 갚아 가서 결국 나의 자금 현황에 마이너스를 만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세 번째 빚을 갚아가는 과정은 결코 쉽거나 단순하게 계산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예를들어 원금과 함께 이자를 나눠 매달 납입하는 방식은 상대적으로 빚을 갚아 나가는 데 부담감을 덜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매달 일정 소득이 있는 분들의 경우 이처럼 매달 일정 금액을 차곡차곡 갚아가는 과정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 착각하는 분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융자를 갚아가는 계혹을 세울 때 예상치 못하게 들어갈 수 있는 경조사비용 등은 반드시 감안을 해야 합니다. 한번이라도 매달 상환해야 하는 금액이 밀릴 경우 결국 연체 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연체로 인해 이자율이 급속히 증가될 수 있고, 더불어 다른 금융에서 차후 돈을 빌리는 상황에 이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예상치 못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적은 금액이라도 여유를 가지며 갚아가는 것도 꼭 숙지해야 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거에는 돈을 빌릴 때 다양한 방법의 증거가 될 만한 현물을 많이 요구했었습니다. 현물 또는 사람을 통해 다시 말해서 보증이나 담보와 같은 방법을 통해 금융에서 돈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꼭 이런 방법이 아니어도 어느정도 신뢰도가 있는 사람에게는 비교적 큰 규모의 금액도 빌려주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돈을 빌릴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는 것은 물론 우리 경제 시스템의 개인과 금융 사이의 신뢰의 벽이 많이 낮아 졌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결국 악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무조건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일정 나이 이상이어야만 가능한 금융이 대부분이기에 다행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후에 혹시나 나이대 역시 고려하지 않는다면 정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융자에 대한 상환에 계획을 쉽사리 잘 잡기 어려운데, 만약 미성년자의 경우 이것을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이 더더욱 안되는 경우 무분별한 빚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을 겪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 미성년자가 갓 사회에 나와 생활하는 경우 제일 첫 번째로 신경써야 하는 것은 바로 금융과 개인간의 신뢰에 대한 등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등급이 낮으면 정말 더 나이가 들어서 정작 사회생활에 깊숙한 이면까지 도달했을 때 도움을 받기 힘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식의 등급을 잘 관리해 줄 필요가 있는데 별다른 융자를 자식에게 넘겨주지 않는다면 사실상 등급 관리에 별다른 신경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금융으로 부터 돈을 빌리는 것이 좋지 않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돈을 빌리는 사람의 목적에 따라서 이것을 다르게 판단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서 자영업을 시작하려는 분들은 생각보다 큰 두가지 난관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초기 자금에 큰 벽을 만나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를 생각하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그것이 프랜차이즈와 같은 익히 들어봄직한 가게를 열게 되는 경우엔 더욱 더 큰 자본이 투여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꼭 프랜차이즈가 아니어도 가게를 열기 위해 부동산에도 자금이 들어가게 되고, 인테리어를 위해서도 돈이 들어가게 되며, 사무실이면 기타 전자기기들 및 음식점의 경우 식기, 식자재 등 다양한 방면에 자금이 투여됩니다. 이와같은 자금이 만약 미리 모두 준비되어 있는 상태라면 모르겠지만 대부분 조금이라도 빈 공백으로 인해 금융의 문을 두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는 가게를 운영하는 도중에 발생되는 자금이 있습니다. 물론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의 입장에서 매일 판매가 잘 될 수 있다면 운영하는 데 자금걱정을 크게 하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만약 늘 오던 손님이 반으로 줄어 버린다던가 불행하게도 한명도 찾지 않게 되는 경우 문제는 더 커지게 되는 것 입니다. 인건비가 들어가게 된다면 더욱 더 난감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단기적으로 막거나 유통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금융의 도움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발판 혹은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혹은 가게에 상황에 대해 대처해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가능하면 가장 최악의 상황에서 어떻게 빌린 돈을 갚아갈 수 있을지를 먼저 고민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돈을 빌린다는 것은 마냥 좋게도 볼 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마냥 나쁘게만 볼수도 없습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퇴직 혹은 회사로부터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생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곤욕인 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런 분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금융에서 상대적으로 아주 낮은 이자를 부과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막을 제공하는 금융또한 있습니다. 덕분에 어떤 분들은 오늘 굶어야 하는 세끼를 빌린 돈을 통해 살아갈 수 있으며 일자리를 알아보고 이를 타파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이 되는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지양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금융이 아닌 지인에게 돈을 빌리거나 하는 행위는 사실상 법적 다툼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큰 금전의 거래는 가능하면 하지 않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보증을 다른 사람들에게 권하는 것도 지양해야 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아니라 가족 및 지켜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담보 역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융의 다양한 서비스는 사용하는 사람의 철저한 준비성과 계획에 의해서 다르게 이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이로운 방향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색해 돌파해 나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