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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의 종류와 줄이기 위한 방법

지출의 종류에 무엇이 있고 그것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어떤것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아주 고급진 정보라기 보다 생활속에서 빠져 나가는 경제적 지출과 함께 소비의 패턴을 생각해 보고 그에 맞추어 어떻게 하면 그런 소비 혹은 나갈 수 밖에 없는 지출을 아낄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지출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시장 경제에서 화폐를 가지고 구매하는 혹은 낼 수 밖에 없는 현상을 의미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한 지출에는 정말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가는 돈이 있고, 때로는 꼭 필요하지 않은 곳에 지출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지출을 막거나 나쁘다고 치부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것이 우리가 금융을 잘 이용하고 있는 주체로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욕심을 내서 꼭 먹거나 입지 않아도 될 것을 구매할 경우도 있고 어떨 때에는 꼭 지출을 해야 허기를 달래야 하지만 그마저 힘들어 굶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렇게 극과 극으로 살아가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여러분의 지출에는 어떤 부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가장 우선시 해야 할 것은 바로 영수증을 받고 이를 기입할 수 있는 가계부를 작성해 보는데에서 있습니다. 적어 내려가는 과정 과정에서 내가 과연 지출을 했던 이 항목이 온당한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고, 대체적으로 나는 어떤 분야 혹은 환경에서 지출을 많이 하게 되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과연 어떤 곳에 한달 사이 많은 지출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출을 하게 되는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면밀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출이 자주 발생되는 곳은 바로 의 식 주 세가지 테마에 따라 각각 생성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나 사계절이 있기 때문에 의식주에 관련해서도 각 계절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의식주에서 의복에 관련된 것이 사계절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이라 감히 자신하여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여름이면 여름 나름대로 반팔 반바지와 같은 의복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봄이나 가을과 같은 계절에는 두껍거나 너무 얇지 않은 의복을 구매하는 지출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봄,여름,가을에 입었던 옷으로는 추운 날씨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두터운 털옷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계절이나 날씨는 우리의 삶에서 각기 다른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야 하는 지출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음식도 역시 마찬가지로 계절에 많은 영향을 받아 바로 지출로 직결되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여름과 같은 때에는 뜨거운 음식보다는 대체적으로 차갑고 상큼한 음식을 많이 선호하기 때문에 이것을 만들기 위한 재료 혹은 음식점에서의 지출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겨울과 같은 계절은 여름에 먹었던 음식의 종류와는 또 다르게 따뜻하고 깊은 맛을 가진 음식을 만들려고 하는 음식 식재료와 함께 음식점등에서 지출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주거생활에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물도 필요하고, 전기도 필요하면서 가스도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제공해 주고 있는 각종 업체에게 일종의 세금과 함께 비용을 지불해야 이런 자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세금을 내는 지출과 함께 각종 자원을 만드는 시간을 돈을 주고 지불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직접 이런 자원을 만들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이것을 만드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나가는 지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자가용이 따로 없는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운임비에 대한 지출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걸어다니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게 된다면 이런 비용을 조금 절약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는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지출이 바로 교통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각종 지출을 할때 들어가는 세금도 역시 우리가 필수적으로 내고 있는 지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우리 삶에 직결되는 것이 바로 주거에 대한 지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거는 계절을 특별히 타진 않지만 우리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반드시 그리고 필수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항목이라고 손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지출이라고 하는 것은 그 종류에 상관 없이 정말 우리 삶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지출의 종류로는 바로 경조사비용이 있습니다. 이것은 비단 지출을 하게 되는 자신 뿐만 아니라 알고 있는 지인에 걸쳐 지속적이고도 급작스럽게 발생되는 지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좋은 일이 있으니 축하하기 위해서 지출을 하게 되고 슬픈일이 있을 때에는 그 슬픔을 잘 이겨내라는 의미의 지출을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경조사비는 쉽사리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특징적이기 때문에 지출로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항목이라고 표기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자기 발전을 위한 지출또한 빼놓을 수 없는 지출의 한 면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책을 구매하거나 취미를 위해 요가를 배우거나 하는 등의 과정에서 다양한 지출은 반드시 수반됩니다.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은 즐기기 위해 의복을 준비하거나 혹은 스포츠를 하기 위한 도구들을 구매하는 등의 지출을 반드시 함께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기 발전을 위한 모든 과정에서도 지출은 반드시 수반되어 동작한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지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제대로 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지출절감효과를 누리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지출 줄이는 방법이 상당히 쉽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유가 절감효과가 미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모으는 것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쓰는 것도 힘들어야 하는데 쓰는게 힘들지 않은 이유는 우리가 단순 결정만으로도 실행에 옮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단순한 결정만으로도 지출을 집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상 여러분들이 조금 심각하게 받아들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지출 줄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방법이 지출목록을 만들어서 스스로 그 이유를 따져묻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출을 어렵게 만들면 당연히 지출을 쉽게 이뤄지지 않게 됩니다. 그런 원리를 이용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방법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스스로와 토론하는 것을 즐겨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구태여 몇 만원 쓰는데 스스로 토론까지 해가며 써야 하냐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자기 자신과 토론을 한다고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을 해보면 한번쯤 실행에 옮겨 볼 만한 방법론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면 아마 쉽게 다가 오리라 생각이 듭니다. 먼저 자신이 지출하고자 하는 것들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해서 적어 나가보시기를 바랍니다.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적게 적어서 꼭 필요한 것만 생각한다면 나중에 돌발상황으로 출현하게 되는 지출에 대해 절대로 대응할 수 없음을 아셔야 합니다. 최대한 많이 적는다는 것의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조금 더 명료하게 이야기를 드리면 최소 30개를 적는다고 생각하고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30개를 적는 과정이 상당히 힘들다고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하루동안 마련이 안되면 이틀에 걸쳐서 하더라도 많이 적으면 적을 수록 좋습니다. 이렇게 적는 과정에서 "장보기"와 같이 조금 더 포괄적으로 적는 것이 "음료수 사는데 필요한 돈" 이라고 적는 것 보다는 더 좋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음료수 사는데 필요한 돈" 이라고 하더라도 그 음료수를 마시는 곳이 다르다며 두가지 항목으로 적어야 합니다. 예를들어 "직장에서 마실 음료수를 사는데 필요한 돈"과 "집에서 마실 음료수 사는데 필요한 돈"은 구분되어서 지출되는 항목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따라서 지출을 통해 구매하게 되는 물건이 사용되는 용처에 따라 다르게 구분해서 적으시길 바랍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있다면 아마도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고 적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수위를 적용하는 과정은 바로 다음에 있을 과정이기 때문에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굳이 현 단계에서 머리아프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단계에 대해서 상세하게 이야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순위를 결정할 때는 그 기준이 명확해야 하며 납득이 가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에는 우선순위에 따라 지출을 줄여나가는데 심리적인 충돌이 상당히 심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납득이 가는 이유가 없게 되면 스스로 나중에 우선순위를 계속 바꾸는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물론 초기 6개월 정도는 실험삼아 우선순위를 변경하며 나름대로 진정한 기준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 됩니다. 하지만 초기부터 아무런 근거도 그리고 이유도 없이 우선순위를 정하게 되면 스스로가 지출을 왜 줄여야 하는지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유를 명확하게 만들어서 우선순위를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현 단계에서의 단순한 예시적인 상황을 한번 연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다음과 같이 총 3개의 지출 항목이 있다고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1. 주말 식사를 위해 지출하는 비용 : 5만원

2. 자기계발을 위해 지출하는 영어 학원비 : 17만원

3. 운동을 위해 지출하는 헬스클럽 회원비 : 8만원


이 세가지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때 기준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드렸는데요. 여기서 적용할 기준은 "금액이 큰 순서"라고 합시다. 그리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이유이자 기준을 설립한 이유는 "내가 당장 지출을 줄이고 남는 잉여금을 저축하기 위해서"라고 결정합니다. 그럼 두가지 기준을 놓고 보면 순서는 2, 3, 1 순서가 될 것 입니다. 만약 저축을 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라면 2번 하나를 제외하는 것이 1번과 3번을 제외하는 것 보다 높은 금액을 저축할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저축하는 금액적인 측면 보다는 조금식 줄여나가고 그 남는 돈으로 조금이라도 저축을 하기 위해서라도 줄일 수 있는 항목을 탐색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2번의 영어 학원비의 경우 총 17만원을 지출하는데서 10만원으로 줄일 수 있는 구조라면 1,2,3번 모두를 실행하면서도 7만원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우선순위에 맞춰서 줄일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위의 예에서는 단순 금액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했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다양한 조건에 따라 그 순위가 변경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유도는 높습니다. 여러분들이 지출을 줄이는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자금을 오히려 지키는 차원이 아닌 성장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을 기억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